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대회

기사입력 2016.04.28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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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대회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 기념 안동시새마을회는 28일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을 기념해 '2016 안동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1970년 4월 22일 오천년의 한 맺힌 가난을 몰아내고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자는 희망과 함께 시작된 새마을가꾸기 운동이 어느덧 46년째를 맞았다. 이제 새마을운동은 세계가 찾는 대한민국의 브랜드로, 한류의 하나로 더욱 위상이 높아져가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일선 새마을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 가족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또한, 신도청시대를 맞아 행복도시 안동, 살맛나는 안동을 열어가는 희망의 물결이 되기를 바라는 하나 되는 행사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근면, 자조, 협동의 기본정신 위에 나눔, 봉사, 배려의 시대적 실천 덕목을 더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와, 기초질서는 물론 법과 원칙을 지키는 등 '사회의 기본질서'를 준수함으로써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제2새마을운동 활성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6년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생으로 선정된 길원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수빈 학생 등 15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또한, 평소 일선 새마을운동 현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풍산읍 죽전리 진희영 부녀회장 등 24명의 우수새마을지도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한다. 특히 지도자 상호간의 화합을 위한 한마음 체육행사와 더불어 읍면동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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