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본격 서비스 성주군은 우기를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를 새로이 개편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성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는 이번 개편을 통해 강우정보, 수위정보, 기상정보, 생활정보, 재난발생시 행동요령 등을 탑재해 군민 누구나 손쉽게 재난정보를 습득하고 재난상황에 대비하도록 구축했다. 특히, 기상청 홈페이지 연동을 통한 실시간 재난정보 업데이트로 신속·정확한 정보의 제공과 함께 최근의 관심사인 미세먼지, 오존뿐만 아니라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쉼터와 지진에 대비한 옥외대피소 지정현황 등의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위해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시켜 PC·스마트폰·테블릿 등 각기 다른 기기에 맞게 최적화된 이미지와 텍스트를 제공해 방문자는 접속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해 각종 재난정보 얻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인 재난정보 제공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토록해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