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영남권 5개 시·도당 연대 결의

기사입력 2015.02.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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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영남권 5개 시·도당 연대 결의 정치혁신과 정당개혁을 위한 위원장 간담회 새정치민주연합 영남권 5개 신임 시·도당위원장은 11일 부산에서 오찬간담회를 갖고 5개 시·도당의 공식 연대기구를 구성해 출범키로 결의를 모았다. 영남권 5개 시·도당 공식 연대기구 대표는 김영춘 부산시당위원장이, 간사는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이 맡아 향후 공식 활동에 나선다. 또한 정치혁신과 정당개혁을 위한 5대과제를 선정하고, 5개 시·도당이 한목소리로 당대표와 지도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이날 논의된 정치혁신과 정당개혁을 위한 5대과제는 아래와 같다. 1. 선거제도 개편 석패율제 조속한 도입 등 선거제도개편 논의를 적극 추진해, 지역주의 극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나아가 중대선거구제, 권역별 비례대표제도 등도 적극 논의해 나가기로 한다. 2. 지방분권정당 확립 시도당의 실질적 권한 강화를 위해 재정, 정책, 홍보, 지역위원회 지원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지방분권정당을 확립키 위해 노력한다. 3. 지역위원회 활동 합법화 방안 마련 정당법 개정을 통해, 지역위원회 활동 합법화 방안을 마련하기위해 노력한다. 4. 전략지역 책임 최고위원제 도입 영남을 비롯한 전략 지원지역에 책임 최고위원제 도입을 요구하고, 지도부와 시도당위원장의 연석회의를 정례화 할 것을 추진한다. 5. 지역균형발전 대안 없는 수도권규제완화 반대 중앙집권적으로 추진되는 중앙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를 반대하고, 지방재정 파탄시키는 재정개악 시도를 막아내기 위한 대응책을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영남권 5개 시도당위원장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김영춘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조기석 울산광역시당 위원장 이상헌 경북도당 위원장 오중기 경남도당 위원장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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