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윤곽 드러나

기사입력 2017.12.0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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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윤곽 드러나 9개 세부사업·3개 품목 선정 지난 5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과수발전협의회에서 내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의 세부사업으로 품종갱신·관정개발 등 9개 분야를, 신청품목은 사과·배·복숭아로 결정했다. 농업인은 오는 20일까지 영덕능금농협, 영덕농협(우곡, 지품지점), 북영덕농협(창수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요건으로 과원은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필지여야 한다. 농업인은 최근 5년 이내 사업시행주체(참여조직)에 출하한 실적이 있고, 출하약정 기간은 3년 이상으로 해야 한다. 영덕군과수발전협의회는 내년 1월에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사업별 세부시행계획을 세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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