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왕금속공업(주) 해마다 따뜻한 손길

기사입력 2017.12.0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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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에 성금 기탁 영천시 망정동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세왕금속공업(주)에서는 지난 7일 이웃돕기 성금 505만원을 쾌척해 훈훈한 연말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금은 이철희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150만원을 기탁했고, 그 외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55만원이 더해져 마련됐다. 지역민들에게 병뚜껑 생산업체로 잘 알려진 세왕금속공업(주)은 그동안 지역 경로당에 해마다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사내 봉사단에서는 매년 소외계층을 찾아 연탄을 배달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철희 세왕금속공업(주) 대표는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회사경영에서도 여유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나눔을 위한 노력들이 모여 우리사회가 따뜻해지고 행복해 질 수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김창일 동부동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나눔을 실천해 소외 받는 이웃이 없도록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을 호소하고 해마다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지역기업에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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