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공공자전거 '별타고' 시범운영

기사입력 2018.03.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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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등 스테이션 10개소 영천시의 공공자전거 ‘별타고’가 지난 5일부터 시범운영을 개시한다. 앞으로 서울시 등 여러 도시에서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공공자전거(명칭 ‘별타고’)를 영천시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영천시 공공자전거 별타고는 지난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최종선정돼 경산시, 청도군과 연계협력하는 사업으로서, 실행조직으로 대구대학교에 꿈애그린사업단을 구성해 운영된다. 별타고는 1차로 영천시청, 영천시립도서관 등에 스테이션 10개소, 자전거 60여대를 우선 설치해 시범운영을 시행한 다음 2018년 말까지 스테이션 10개소, 공공자전거 100여대를 추가로 구축해 2019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공자전거 별타고는 IT기반의 무인자전거 시스템으로 관제운영센터, 공공자전거스테이션, 스마트단말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이용이 가능도록 돼있다. 꿈애그린도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방법뿐만 아니라 스테이션의 위치정보, 대여가능 자전거 대수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대여시간은 1시간으로 1일 최대 3회까지 대여할 수 있으며 2018년까지 무료로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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