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당에 직접 전달
영천시 화북면 청년회에서는 지난 5일 화북면사무소를 방문해 백미 20kg 18포와 라면 25박스 기증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된 물품들은 관내 등록경로당 및 미등록경로당 25개소에 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안병억 청년회장은 “우리 청년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인 만큼 일상 속에서 이웃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특히 과거 우리 화북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인사를 드리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규섭 화북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 정신을 몸소 실천하시는 안병억 청년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선행이 확산 돼 모두가 풍요롭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