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전국 기관단체 워크숍 줄이어

기사입력 2017.12.0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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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축된 포항 경제살리기 전국지자체·기관·단체 동참 11.15지진 발생 후 침체의 늪에 빠진 포항경제를 살려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중앙정부와 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전국의 기관단체의 각종 워크숍이나 행사가 포항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지진 발생이후 포항의 주요관광지와 동해안 최대의 전통시장인 죽도시장 등에 방문객이 줄어들었다. 최근 약간의 회복세는 보이고 있으나 지진발생 이전과 비교해 볼 때 40% 정도 감소된 상태. 현재 7일까지 행정안전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를 비롯한 전국의 17개 기관단체 3천여 명이 포항에서 워크숍이나 행사를 가지거나 포항특산물을 이용한 자체행사를 벌였다. 행정안전부 5개 부서 800여명이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부서별 워크숍을 위해 포항을 찾았고 6일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회원 1,000명이 참여한 죽도시장 장보기 행사 등 기관단체 워크숍과 행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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