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시민정보화교육장서 포항시는 지난 2일,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정보화교육강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정보화강사 18명은 지식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정보화교육장 2개소와 읍면동 정보이용시설 13개소에서 한 해 동안 스마트시민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은 정보화강사의 역할을 비롯해 시민편의형으로 구축된 스마트포항앱 소개, 포항포인트, IoT기술을 적용해 개발된 비콘 출결서비스 교육 등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시민정보화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정보화강사들이 최신 트렌드에 맞춘 ICT신기술을 먼저 체험하고 정보화 정책사업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써 지역의 정보화를 선도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가 젊은 도시, IT도시로 시민들의 정보화마인드가 높은 편이기는 하나 아직 정보화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시민들도 상당히 많다”며 “시민들에게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정보활용능력 향상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강사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달 정보화교육은 지난 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포항시청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전화신청과 방문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