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미 수매

기사입력 2017.12.09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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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비축미 수매 군위군 소보면 8일 군위군 소보면 송원리 송원창고 앞에서 공공비축미 수매가 실시됐다. 이날 수매 현장에서는 소보면사무소 직원과 군청 경제과·환경산림과 직원, 농협임직원, 농민 등 80여명이 힘을 모아 트럭과 경운기에 실려오는 포대벼를 쌓았다. 현장에 있던 주민 이모씨는 “우리 농민에게는 쌀 한포대 한포대가 쌀이 아닌 자식”이라며 “아침 일찍부터 군청, 면, 농협직원들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민들과 함께 쌀포대를 옮긴 김영만 군위군수는 “농민, 공무원, 농협직원 누구나 할 것 없이 하나되어 포대를 옮기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이런 하나된 모습이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의 표본이며 앞으로도 이런 모습이 자주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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