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발전 위해 동·서·남·북 뭉쳤다

기사입력 2018.06.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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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3개 농협과 업무협약 군위군은 지난 25일 군위군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군위군지부, 군위농협, 팔공농협,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품목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업무협약은 농업기술센터와 농협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 농촌 발전 및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6차산업화 촉진 및 농가소득증대, 농업인 교육, 농작물병해충 안전 방제를 위해 상호간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와 3개의 농협이 손을 맞잡고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앞장서서 효과가 배가 되고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또한 이날 농업기술센터의 주요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종합검정실, 유용미생물배양소, 농업홍보관, 원예온실,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돌아보고 4차혁명에 대응하는 농업현장을 지원하는 농업기술의 중심이 농업기술센터라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박성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오늘 이뤄진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 공유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디딤돌이 돼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효선 지부장, 최형준, 김영석 조합장은 안전하게 생산된 농산물을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수요자 중심 지원을 통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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