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공무원 등 650여명 대상 문경시는 지난 6일 기간제 및 무기계약근로자, 담당 공무원 등 65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근로자 건강센터 박정순 팀장이 업종별 재해현황, 사업별 위험요인 및 안전대책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시청각 자료롤 활용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강병구 강사는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의 중요성 강조했으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틈틈이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 소개 등 소홀하기 쉬운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교육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의식전환, 현장점검 및 보호구 착용 등을 통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