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역량강화 교육

기사입력 2017.12.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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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 대상 문경시는 지난 7일 문희아트홀에서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시는 최근 경주와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의 지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지진발생 시 시민들이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지진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있는 경북도립대 이대형 교수를 초청해 지진대처요령 교육이란 주제로 교육했으며, 문경소방서 구조구급과 소방대원의 시범과 함께 전체 자율방재단원에 대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도 이뤄졌다. 이를 통해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몸으로 직접 습득해 안전지킴이로서 책임감과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안전한 문경 건설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 각종 회의 및 행사 시 지속적으로 지진발생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홍보를 강화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힘쓰는 한편 자율방재단이 안전한 문경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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