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지역 자활센터 송년행사

기사입력 2017.12.09 14:52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고윤환 시장 등 100여명 참석 문경지역자활센터는 지난 7일 점촌3동에 위치한 황제웨딩홀에서 2017년 문경지역자활센터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2017년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8년의 새 각오를 다진 이 날 자활센터 송년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지현 문경시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과 문경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참여자들의 활동모습이 담긴 '자활의 발자취'슬라이드 상영을 시작으로 자활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겨울나기 지원금 전달, 고윤환 문경시장의 축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2부 교육시간에는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사 연계 산업안전재해교육, 인권교육, 웃음치료가 차례로 진행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 마련을 축하한다”며,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해준 참여자 여러분에게 감사하고, 내년에는 더 나은 환경에서 함께 열심히 하자”고 격려했다. 자율과 노동, 나눔과 협동, 소통과 연대의 가치 아래 기초생활보장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자활사업은 자활의지는 있으나 근로능력이 미흡한 비숙련 저소득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능력을 향상시켜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기술전수 및 사례관리 등의 지원을 해 오고 있다. 문경지역자활센터에서는 이러한 자활사업 취지에 걸맞게 사업단을 발굴․진행시키고 있으며, 자활기업을 창업시켜 문경시 저소득층 자활․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