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물놀이 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

기사입력 2018.06.2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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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문경시는 '제26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9일 오후 영신유원지에서 “2018 물놀이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문경시 주관으로 문경소방서,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 안전관련단체(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문경시지부, 특전동지회 문경지회, 문경시 해병전우회, 재난통신지원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서는 물놀이 유급감시원인 안전지킴이들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해병전우회의 인명구조 시연, 문경소방서와 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실시됐다. 강가에 물놀이객이 빠진 상황을 연출하고 즉시 구조대가 출동해 물가로 인도 후 물가에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방식으로 시연해 안전지킴이들의 실전 대응능력을 더욱더 높였다. 관내에 물놀이 명소가 다수 존재함에 따라 올 여름도 많은 물놀이객이 집결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물놀이 안전지킴이 들은 6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물놀이 관리구역 21개소에 고정적으로 배치되며, 순찰·예방활동 및 상황보고 등 이용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게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물놀이 안전지킴이의 배치·순찰 강화와 위험표지판 및 인명구조 장비의 재정비등 지속적인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로 우리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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