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1동 새마을 문경시 점촌1동 새마을회는 지난 16일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사회의 안정적인 생활정착 지원 활동을 위해 관내 다문화가정을 방문했다. 이번 가정방문은 한국사회에 적응하느라 힘들었던 그들의 이야기 들어주고, 더 나은 한국생활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은 자리였다. 또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양이 많아 치우기 어려웠던 신문, 책 등도 옮겨주었다. 전인표 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가정방문을 통해 우리 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이 우리의 이웃이므로, 차별 없이 더불어 잘 사는 나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귀옥 점촌1동장은 “주민 한명 한명을 소중하게 생각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다 같이 화목하고 살기 좋은 점촌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지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