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사회간접자본사업 조기발주

기사입력 2018.01.2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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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안정 등 효과 봉화군는 지난 2017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도로, 하천, 재해위험시설정비 등 사회간접자본 사업에 대해 조기발주를 실시해 서민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본예산 확정 후, 1월에 계획을 수립․착수해 실시설계, 보상 및 행정절차 이행 등에 많은 시일이 소요됐으나, 올해는 전년도 추경에 용역비를 사전에 확보해 실시설계와 주민협의를 시작함으로써 연초에 대부분의 사업을 발주하게 됐다. 특히,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 중에 설계완료 후, 사전행정절차 이행과 보상협의 등을 추진해 해동과 동시에 사업을 착공함으로써 봄철 영농활동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요 시설물을 우기 전 완공해 재해예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허정일 안전건설과장은 “전년도 대비해 예산 및 사업대상지가 대폭 증가했으며,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어려운 농촌경제와 지역경기를 살리는 데 모든 공직자가 일체가 돼 총력을 기울이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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