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가구 봄맞이 주거환경정비 실시

기사입력 2018.03.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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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드림스타트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아이를 사랑하는 모임’과 연계해 법전면에 거주하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구에서 봄맞이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사모(아이를 사랑하는 모임)는 2015년 봉화군 드림스타트 사업 이후 월 2회 정기적으로 반찬 배달봉사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위생 불량으로 아동의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와 정리정돈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주거환경 정비 활동 연계뿐 아니라, 2016년 1월부터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선정해 지속적인 가정방문과 상담을 통해 1대1 멘토링 학습지도, 이미용 봉사, 아동미술심리치료, 체험 학습 연계, 부모교육, 물품 후원, 가족상담, 건강관리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취약한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교육과 부모들을 직접 주거환경 정비에 참여시키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질 높은 양육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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