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개선·평화증진 방향 논의

기사입력 2018.03.0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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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봉화군협의회 정기회의 민주평통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 2018년도 1/4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6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봉화군협의회 송성일 청년분과위원장의 '평창동계 올림픽 이후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증진 방향'에 대한 주제 설명에 이어 참석자 전원 통일의견 수렴, 2018년도 사업계획(안) 보고, 자체안건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도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굳건한 한·미 공조 아래 단호하게 공동 대처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이규일 봉화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불씨를 이어가는 중요한 시기에 민주평통 봉화군협의회의에서 주민의 단합된 의지와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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