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통합적 사회복지로 전환한다.

기사입력 2014.06.18 09:34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의성군, 통합적 사회복지로 전환한다. 의성군은 18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민간과 공공의 사회복지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지역보호는 지역사회에서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사회에서 배려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민관협력 토대의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단위에서 보호해 나가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체제를 의미한다. 이날 교육에서 카톨릭상지대학교 오정영교수가 상담기법과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사례관리사업 등을 강의했다. 사회복지는 공공부조를 포함, 공급자 중심의 사회복지에서 지역내에서 서비스 이용자 중심, 대상자 입장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접근과 통합적인 사회복지 제공으로 전환되고 있다. 오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이를 위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함께 접근, 함께 지원을 함으로써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체감도를 높이고 주민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사회복지의 인식체계의 변환이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