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만든다.

기사입력 2014.08.30 10:1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만든다.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위한 집중 토론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의 구호를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으로 정하고 의성군 실과소관장과 주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군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내딛고 있다. 이를 위해 30일 단밀면 만경촌 도농교류센터에서 실과소관장, 읍면장,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5대분야 정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평소 부서간 협력과 칸막이 해소를 강조해 온 김군수의 지시로 5대 분야별로 관련 부서간 토론과 협의를 거쳐 앞으로 급변하는 여건의 변화에 대응하고 의성군의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의성군은 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미래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지역경제·산업분야 등 군정의 5대 분야에 걸쳐 정책발굴 TF팀을 구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대구경북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왔다. 회의는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되고 대구경북연구원의 총괄보고에 이어 군청 각 팀별로 5대 분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활발하게 전개됐다. 정책보고회는 김 군수가 취임 전부터 대구경북연구원을 방문하는 등 특별히 관심을 보여 온 부문으로 민선6기 의성군정의 큰 흐름을 가늠할 수 있게 됐다. 대구경북연구원 권태범 총괄팀장은 행복하고 풍족한 의성을 위하여 산업경제, 농산업, 문화관광, 도시·지역개발, 사회복지 5대 분야에 걸쳐 8대 핵심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5대 분야 8대 프로젝트 ∙산업경제 - 의성 산업구조 혁신 프로젝트 ∙농산업 - 신성장 친환경농업 서부벨트 조성 - 6차산업 애그리밸리(Agri-Valley) 조성 ∙문화관광 - 의성 관광 명품화 전략 (LTE-u Tourism 구현) ∙도시 및 지역개발 - 읍면 거점 지역재생사업 - 의성형 행복마을 만들기 ∙사회복지 - 의성 통합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 좋은 이웃 행복한 나눔사업 추진 이대권 의성군 기획실장은 군 전체를 의성읍권역, 점곡권역(단촌, 점곡, 옥산), 금성권역(사곡, 춘산, 가음, 금성), 봉양권역(봉양, 안평, 비안), 안계권역(구천, 안계, 단북), 다인권역(다인, 단밀), 신평권역(신평, 안사)으로 나누어 권역별 맞춤형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계속해서 경제분야 이삼걸 경제지원과장, 농업분야 이재수 농업과장, 문화관광분야 김성영 새마을문화과장, 복지분야 나채웅 주민생활지원과장, 건설안전분야 황상호 건설과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분야별 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지역발전에 대한 활발한 대화가 오갔으며, 지역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많은 의견들이 쏟아졌다. 김주수 군수는 "오늘 실과소관장, 읍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을 논하는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여러가지 정책에 대하여 공직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발전을 위하여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