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 작은 영화관 생긴다

기사입력 2018.01.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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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초 개관목표로 공사 착공 상주시는 작은영화관 삼백시네마의 오는 4월 초 개관을 목표로 지난 4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홍보영상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삼백시네마는 리모델링이 끝나면 전국 동시 개봉이 가능한 상설 개봉 영화관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여가활동 중 가장 선호 하는 것이 영화 관람으로, 극장이 없는 상주 지역 시민들이 저렴한 관람료로 개봉 영화를 즐김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98석 규모의 관람석과 매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작은 영화관으로 선보이게 될 삼백시네마는 앞으로 연중무휴로 매일 2~3편의 개봉 영화를 동시에 상영하게 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욕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이번에 개관하게 될 작은영화관이 시민들 의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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