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바로알기 위탁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8.06.2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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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상주시는 상주 중덕지 생태공원에서 지난 19일부터 한 달간에 걸쳐서 관내 교육 희망자 45명을 대상으로'자연과환경 바로알기 교육'을 환경교육 전문기관인'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 위탁해 실시한다. 올해 3회째인 이번 교육은 환경의 기초이론, 기후변화와 환경생태계의 이해를 위한 체험학습, 자연보호 지킴이의 기초소양 교육 등 우리지역의 소중한 자연자원에 대한 보전의식을 함양하고 자연환경보전운동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인재양성에 큰 몫을 다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상주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2013년부터 환경부 기후변화 교육센터로 지정돼 학생 및 일반인의 기후변화교육 및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교육 등의 다양한 환경교육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매년 만 여명의 방문객이 연꽃을 비롯한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즐기는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명실상부 상주시의 힐링명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 김용묵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자연환경 보전교육이 환경의 각 분야의 국내 저명한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하는 만큼 지역의 소중한 자연자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보전 의식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정지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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