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의와 학술회의의 국제적 도시로 자리매김 계기 마련

기사입력 2017.06.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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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회의와 학술회의의 국제적 도시로 자리매김 계기 마련 세계트리플헬릭스미래전략학회· 대경ICT산업협회 하계세미나 청송서 개최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이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2일간 청송군 일원에서 국내외 관련 전문가 및 석학 등 150여명 참가하는 ‘2017년 세계트리플헬릭스미래전략학회·대경ICT산업협회 하계세미나’를 개최한다. 세계트리플헬릭스미래전략학회는 산·학·관을 협업을 통한 사회발전방향 및 트리플헬릭스 모델 분석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네트워크 등 미래전략수립을 위한 광범위한 학술적 방법을 발표·토의하는 세계적인 학회이며, 대경 ICT산업협회는 대구·경북의 정보(IT)와 통신(CT), 모바일 분야 등의 227개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는 대구·경북지역 ICT분야의 대표 단체이다. 이번 세미나를 청송에서 유치하는 과정에서 청송군의 마이스인센티브지원제도가 큰 역할을 했다. ‘청송군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마이스인센티브는 참가 규모 20명 이상의 행사가 청송군에서 개최되고 청송군의 숙박지에서 1박과 유료식당에서 2식의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1인당 2만원을 지원하며, 대규모 행사의 경우 고가음악회 개최 등 추가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다. 2017 세계트리플헬릭스미래전략학회·대경ICT산업협회 하계세미나는 4차산업,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데이터마이닝 등 8개 주제로 진행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주왕산 탐방, 기업가정신을 배울 수 있는 객주문학관, 가로 43m, 세로 6.7m의 대형 동양화가 전시된 청송군립야송미술관 관람 등의 청송군 투어일정으로 진행된다. 한동수 이사장은 “세계적인 학회와 함께하는 이번 하계세미나를 통해 청송이 기업회의와 학술회의의 국제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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