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중앙 꿈둥이들 입학을 축하합니다

기사입력 2018.03.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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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중앙초등학교 입학식 영양중앙초등학교는 지난 2일 바들양지 강당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했다. 부모님 손을 꼭 잡고 와서 입학식에 참여한 권아현 외 남학생 12명, 여학생 6명, 모두 18명의 신입생은 교장선생님의 입학 허가 선언으로 영양중앙초등학교의 학생이 됨과 동시에 꿈둥이들로 거듭나게 됐다.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귀여운 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재학생들에게 학부모님들은 박수로 선후배의 따뜻한 만남과 다정한 첫인사 장면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의미로 떡케이크를 교장선생님과 재학생대표, 신입생대표가 자른 후 전교생과 자리에 참여하신 학부모님과 같이 나누어 먹으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재학생 대표로 6학년 정윤서 학생이 꿈둥이 동생들에게 입학 축하 인사를 했다. 본인이 입학할 때의 심정을 떠올리며 같은 마음일 후배들에게 가족 같은 학교 분위기를 잘 이야기해주어 신입생들 및 학부모님들의 긴장과 걱정을 덜어주었으며 동생들의 앞날을 위해 축하와 격려를 보내는 멋진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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