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안내기 7개소에 설치 등
영주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획기적으로 변화된 시내버스 운용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 23일 시에 따르면 운행 중인 시내버스 62대에 행선지 안내표지판을 기존 아크릴판에서 LED 안내판으로 교체하고 버스 위치정보 등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영주역 및 시외버스터미널 등 시내버스 이용객이 많은 공공시설이나 관광지 등의 정류소 7개소에 버스도착안내기(BIT) 설치를 완료했다.
이 시스템은 시내버스의 위치정보를 교통정보센터가 파악해 도착 예정 시간을 정류장에 설치된 디지털 안내기를 통해 알려주는 방식이다.
인터넷 웹기반 서비스로 이용해야 할 대상버스의 위치와 도착 예정시간 등을 수시로 알 수 있어 지금까지 무작정 기다려야 하던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이 모두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버스 LED 안내판은 차고지에서 즉시 노선 변경이 가능하다는 편리함과 경유지는 다음 도착지로 이동 중 주요 경유지 표시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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