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제일고등학교 1호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기사입력 2018.03.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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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찬모(주)부경 대표이사 영주제일고등학교는 지난 2일 입학식에서 2006년 이후 현재까지 누적 금액 1억5천만원을 기부한 김찬모(주)부경 대표이사에게 ‘영주제일고 아너소사이어티 1호’ 인증패를 전달했다. 영주시 장수면 출신으로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항공우주 엔진부품 제조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김찬모 대표는 타 회사와의 차별화된 축적된 기술,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으로 세계를 향해 무대를 넓혀가고 있는 건실한 기업인이다. 특히 효실천에 대한 의지가 남달라 모교에 20년 동안 효장학금 및 효행 관련 행사를 지원하는 약정을 체결하고 11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평소 고향과 모교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김찬모 대표는 영주 지역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5년 8월 북한군의 목함지뢰 폭발사고 당시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국방성금 5천만원을 기부해 투철한 국가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주제일고등학교는 2만8천 동문들이 하나돼 후배들에게 개인 장학회를 개설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는 장학금 혜택이 넉넉한 학교로 소문나 있다. 임원수 교장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뿐 아니라 인성과 봉사활동, 가정형편 등 학생들의 형편에 맞는 맞춤형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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