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어르신 방문건강 관리 나서

기사입력 2018.06.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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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보건소 영주시가 취약계층 어르신 방문건강 관리에 나섰다. 시보건소는 지역 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3개소(성누가병원, 영주기독병원, 영주가톨릭병원)를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역 내 환자 발생건수는 없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서 나타나는 일사병, 열사병, 열실신, 열경련 등의 질환으로 고열,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심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예쁜치매쉼터는 재가 경증치매환자 및 65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17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일주일에 2회 미술, 음악, 운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에 에어컨이 없는 어르신들의 시원한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되 술이나 카페인 음료는 삼가하고, 한낮(낮12시~5시 사이)에는 외출이나 논일, 밭일 등 야외활동이나 야외작업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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