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통한 모교사랑, 7년째 이어져 의성남부초 총동창회 의성남부초등학교는 지난 2일 재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시업식 및 입학식을 가졌다. 본교 강당에서 개최된 입학식에서 의성남부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입학생 14명 전원에게 20만원씩, 총 2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모교와 후배에 대한 사랑이 지극함을 보여주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총동창회 장학금 지급은 벌써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데, 누적 금액이 2080만원을 초과하면서 학부모 및 지역사회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이성오 교장은 “모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지원을 해주는 총동창회의 노력으로 입학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 라며,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기르고, 행복한 배움과 나눔을 사랑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