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 화재특별조사 소방서장 현장점검 의성소방서는 소방관서장 참여하에 17일 의성군보건소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추진하고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발굴해 앞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제천․밀양 화재' 참사관련 대형화재 재발을 방지하고 군민생명보호 정책의 적극적 수행을 위해 추진하고 현장점검 참여로 정책관심도의 지속적인 제고와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의성소방서에서는 지난 7월 9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를 추진중이다. 3개월간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201개동에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 개선유도 120개소 486건에 대해 사전처분통지를 하고, 총 추진대상 59.7%의 불량대상에 대해 관계자의 자율적인 개선유도과 안전의식고취에 만전을 기했다. 정훈탁 의성소방서장은 “소방특별조사추진을 통해 관계자에 대하여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시키고,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등 소방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문화형성에 적극 협조 해 달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