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맞이 '청렴 서약식' 실시 경북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은 2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청 내 전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청렴이 기본이 되는 깨끗한 경북교육’실현 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 새 학기 첫날 전 직원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지위·권한을 남용하지 않으며 일체의 금품·향응을 받지 않을 것을 서약하고,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번 서약식에는 기존 주무관 위주의 대표 서약에서 탈피해 김덕희 정책과장과 정경희 총무과장이 선서 대표로 나서, 관리자 솔선수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직원들의 청렴 실천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경북교육의 청렴수준과 대국민 만족도를 더 높이기 위해서, 잔존 부패를 척결하고 관리자부터 변화하는 조직문화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