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평면 주민을 위한 운동용품 기증

기사입력 2018.03.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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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평면 주민을 위한 운동용품 기증 KBB스포츠 옥영달 사장 의성군 안평면은 지난 2일 출향기업인 KBB스포츠가 양말, 타올, 보냉백 등 5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고향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KBB스포츠는 대만의 빅터, 일본의 요넥스 등과 같이 우리나라의 배드민턴종목 대표 브랜드로, 국내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여감과 동시에 해외에 진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간 옥 사장은 국내 배드민턴 대회와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에도 꾸준히 후원과 협찬해 배드민턴 활성화에 기여하고, 의성군청 공무원배드민턴 동회와도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 KBB스포츠의 기증은 이러한 부분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KBB스포츠 옥영달 사장은 “고향에 올 때마다 체육여건이 부족함을 느꼈다.”면서 “일시적인 사회공헌이 아닌, 작은 힘이나마 고향 체육복지 향상에 늘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석 안평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향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한 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 뜻에 따라 고향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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