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방문 성금 전달 청송군의회는 지난 10일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고 수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영덕군을 위로 방문했다. 청송군의회는 먼저 영덕군의회를 방문해 위로하고, 이어서 영덕군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한 후 영덕군 재난상황실에서 관계자로부터 태풍피해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복구 현장을 둘러보았다. 권태준 의장은 “영덕은 청송과 접해 있는 가장 가까운 이웃 군으로 항상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해왔는데, 이번 태풍 피해 현장을 보니 재해상황이 심각해 더욱 안타까웠다.”며, “향후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