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렌즈 통해 전해지는 이웃사랑

기사입력 2017.12.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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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생방송 나눔캠페인 김천시는 지난 6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및 단체‧개인 등 시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18 나눔캠페인' 생방송 모금을 실시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인사와 주민들의 사랑의 손길을 모았다. 현대HCN 새로넷방송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연말연시 관내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과 이웃사랑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생방송 모금은 문성중학교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 클럽’ 학생들의 역동적인 북소리와 함께 시작해 각계 각층 시민들의 현장모금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추운 날씨였지만 이웃사랑의 온기가 카메라 렌즈를 통해 지역 곳곳에 따뜻하게 전해졌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아직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하고 오늘 생방송 캠페인을 계기로 더욱 사랑의 손길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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