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 첫돌맞이 아기 '돌반지 선물'

기사입력 2017.12.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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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부항면은 지난 6일 관내 첫돌을 맞은 아기들에게 돌반지를 선물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김천시 최우선 과제인 '15만 인구회복운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항면과 관내 기관단체가 뜻을 모아 추진하는 인구증가시책이다. 부항면은 이날 출생아 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명의 출생아들에게 돌반지를 전달했다. 이날 돌반지를 받은 지좌리 이경린씨는 “우리 아기에게 뜻깊은 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김천시의 인구회복운동으로 부항면 여기저기서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안재석 부항면장은 “부항면은 초고령화지역으로 심각한 인구자연감소를 겪고 있지만, 다행스럽게 귀농인이 점차 유입되고 있다. 앞으로도 김천시와 주민이 합심해 청정한 자연을 보존하고 선진농업을 육성해 인구가 늘어나는 명품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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