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위한 국악공연 '소리 결 바람 따라'

기사입력 2018.06.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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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8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칠곡군민을 위한 국악공연 ‘소리 결 바람 따라’를 개최한다. 이번공연에는 칠곡아리랑을 발표한 “이연숙”,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이수자로 지정된 “김경애”, 서울 무형문화재 제21호 휘몰아잡가 예능보유자로 지정된 “박상옥” 및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이기도 하고 시챗말로 요즘 가장 핫 한 민요락밴드 '씽씽밴드'의 메인 보컬인 “이희문” 등이 출연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이 되고, 국악을 어렵게 생각하는 청소년들에게도 품격있는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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