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 성료

기사입력 2018.10.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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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명창 업적 기려 국악의 어머니 향사 박귀희 명창의 업적을 기리고 가야금병창의 계승 발전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열린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 과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는 전국에서 총98개팀(개인·단체) 210명이 참가해 5개 부문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신인부)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국회의장상이 주어지는 영예의 향사대상 (상금500만원)에는 김도훈(33, 경북무형문화재 제19호 가야금병창 보존회)씨가 수상했다, 또 13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는 향사 기념사업회 공동추진위원장 안숙선, 김덕수씨를 중심으로 펼쳐진‘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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