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전국진로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 대회 1등급 휩쓸어 '쾌거'

기사입력 2017.12.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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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17년도 전국진로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결과 개인분과 1등급 2명, 학교교육과정운영분과 1등급 1교, 2등급 1교, 3등급 2교를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양했다. 2017년도 대구시교육청에서는 대구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개인분과 5편, 학교교육과정운영 분과 8편의 보고서를 제출했다. 개인분과는 학생들과 실천한 진로교육과 관련한교사 개인의 연구결과물에 대한 보고서와 실천과정이 담긴 포트폴리오를 제출하게 된다. 학교교육과정운영분과는 학교구성원들이 10명 이내 그룹을 구성해 상호 협력해 진로교육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실천해 보고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심사를 받게 된다. 전국 심사에 제출한 개인분과 4편, 학교운영분과 2편이 2차 심사로 선정됐으며, 면담 및 보고서 발표의 과정을 거쳐 지난 6일 최종결과가 발표됐다. 전국에 제출된 234편의 보고서중 개인분과 2명 선생님이 1등급을 수상했으며, 학교교육과정운영분과에는 전국 45개의 학교 중 대구월곡초등학교가 1등급의 영광을 안게 됐다. 그 외 학교교육과정운영분과에 2등급 1교, 3등급 2편의 성과를 거두었다. 개인 1등급을 수상한 대구공산초등학교 김철중 선생님은 세계행복 보고서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덴마크 사람들이 행복한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한 마디로 요약하면 ‘Hygge’ 다. ‘Hygge’ 는 안락하고 아늑한 상태를 의미하는데 돈과 성공을 추구하는 삶에서 벗어나, 가족이나 이웃과 속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즐기며 행복을 찾으려는 태도를 일컫는 것이다 라는 사실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행복할 때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고 ‘ Y.O.G.I 프로그램으로 hygge 꿈을 잡(Job)아라.’ 라는 주제로 연구 실천을 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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