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구교육 예산 3초1천억 확정

기사입력 2017.12.0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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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진보강 등 지진관련 사업 대구시교육청 내년도 예산이 2017년도보다 1,973억원(6.7%) 증액된 3조 1,408억원으로 대구광역시의회를 통과했다. 이번 예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sw교육 기반 조성과 내진보강 등 지진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 및 교육격차 해소에 특별히 무게를 두었다. 내년의 주요 추진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코딩교육을 위한 정보화기기 보급 및 학생동아리 지원 등 sw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184억원을 편성했다. 이에 필요한 교원역량을 강화하고자 협력학습연구동아리 지원 및 교원연수확대와 학생이 서로 협력하고 몰입할 수 있는 교실수업개선 등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200억원을 편성했다. 소규모 학교 학생상담 및 도서실 업무 지원을 위한 교사 1명 추가 배치 65억, 저소득층 자녀의 수학여행비 및 수련활동비 지원 14억 등 교육격차 해소에 1,528억원을 편성했으며 또한 저출산 대책으로 다자녀가정 체험학습비지원 9억, 다문화자녀 지원 48억원을 지원하고 아울러, 학부모 부담경감을 위한 공영형 사립유치원 사업(16개 유치원, 원당 4억 지원)과 공립대안학교 설립 및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지원 등 모든 학생을 인재로 키우는 ‘한 아이를 위한 교육’에 2,212억원을 편성했다 미세먼지와 날씨 걱정없이 교육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모든 학교에 다목적강당 설치, 석면교체 및 내진보강 등 학교환경개선사업에 1,552억원을 반영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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