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재산업 융합 유니언' 출범

기사입력 2018.06.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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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부품산업 발전 기대 대구시는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통한 소재부품산업 고도화와 신시장 창출을 위해 2017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금속, 비금속, 복합소재 등 소재·부품산업분야 이(異)업종 기업 간의 통합체계인 ‘대구 소재산업 융합 유니언(Union)‘을 출범했다. 28일 그동안의 성과와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지역 소재·부품산업분야 이(異)업종 기업간의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출범한 ‘대구 소재산업 융합 유니언(이하 유니언) 정기총회를 28일 대구테크노파크 벤처공장 8층 은하수 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는 유니언 운영계획과 추진현황을 회원사와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 청취를 통해, 지역 소재·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추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기총회는 대구시 신경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을 비롯한 소재‧부품 기업과 대학, 지원기관 등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언 운영 경과보고, 기업애로해결 사례발표 및 현안 청취, 초청 강연, 회장단 구성 및 회장사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니언은 4개 기업분과(세라믹융합, IT·전장, 금속응용, 고분자소재)와 분과별 전문지원기관, 운영사무국(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으로 구성돼 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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