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시민사랑방, 시민들에 인기

기사입력 2018.06.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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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회 1만3천387명 상담 대구시는 2015년부터 현장중심의 민원행정을 위해 시, 구․군, 대구지방국세청 등 17개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현장 방문 민원장터를 꾸려서, 건강상담․취업알선․세무 등 19개 분야의 생활민원 상담실을 열어 서민들의 다양한 질문을 해결하고 있다. 대구시는 민선 6기부터 현장중심 행정구현을 위해, 노약자 등 행정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 시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려고 현장민원장터 ‘찾아가는 시민사랑방’ 운영을 시작하고, 민선7기에도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국 시·도 중최대규모의 민원상담실로 운영해 왔으며 2015년 8회 4천77건 상담으로 출발해 2016년 8회 4천106건, 2017년 9회 4천644건으로 1회 평균 510여건을 상담했다. 주요상담분야는 보건(47%),건강체크(13%), 세무·연금(5%), 복지·일자리·생활불편·법률(4%), 전기요금·수도요금(3%) 순이다. 올해는 3월 21일 남구에 위치한 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에서 첫 시행한 후, 6월 29일에는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구 ‘두류역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에서, 7월 13일에는 중구에 위치한 ‘반월당역 만남의 광장’에서, 7월 26일에는 달성군 ‘화원역’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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