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진지한 고민'

기사입력 2018.06.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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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여성행복토론회 대구시는 일상생활 및 사회·경제적 격차 등 성 차별적 환경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29일 엑스코 323호에서 여성행복토론회가 개최된다. 요즘 우리사회는 눈에 띄는 직접적인 남·여의 차별이 많이 사라져 표면상 차별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우리사회에는 고용전반에서부터 가정생활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참여를 가로막는 차별이 존재하고 있다. 근로자의 지위, 임금 수준에서의 성별 격차는 물론 승진과 평가 등에서 차별적 관행도 여전하고 가사와 돌봄은 여전히 여성의 역할로 머물고 있다. 이런 사회현실을 지역공동체 모두가 같이 고민하고자 대구시 주최, 대구광역시 여성행복위원회 주관으로 ‘생애주기별 양성평등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여성행복위원회 위원 5명의 토론과 발표, 150여명의 시민·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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