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공항 사회적 가치 높이다

기사입력 2018.06.28 16:57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민선 6기 사회 기여도 높여 민선 6기 4년간, 대구국제공항은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를 비롯한 관계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 사회에서의 지지가 어우러져, 고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자리 확충, 세수 창출, 외국인 관광객 유입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면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사회 기여도가 매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까지 대구공항은 국내선 2개 노선(인천, 제주)과 국제선 3개 노선(중국 상하이, 베이징, 선양)으로 운영되는 연간 이용객 100만 명에 머무르는 공항에 지나지 않았다. 민선 6기를 거치며, 야간운항통제시간 단축, 저비용항공사 유치,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환승공항 지정 등 항공 공급력 확대를 위한 제반여건이 개선되면서, 대구공항 활성화의 기초를 마련했다. 최근 4년간 대구국제공항에 국내선 1개 노선(김포), 국제선 13개 노선 (오사카, 괌, 타이베이, 도쿄, 후쿠오카, 세부, 홍콩, 삿포로, 싼야, 다낭, 오키나와, 방콕, 블라디보스토크)이 신설되면서, 8개국 16개 도시로 취항하는 ‘세계 속에 열린 도시, 대구’로의 도시 이미지를 재창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6년부터 만년 ‘적자공항’에서 ‘흑자공항’으로 탈바꿈하게 됐으며, 올 연말에는 항공여객 연간 400만명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구윤회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