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800여개 창출 '기대'

기사입력 2018.06.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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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개 사업 152억원 확보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공모한 결과 일자리 정책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3개 사업 확정으로 전남, 경기에 이어 전국 3번째로 최다 사업비를 확보해 금년 지역 청년 일자리 800여개 창출이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청년 일자리대책 보고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중앙부처 주도의 하향식 사업에서 탈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고용정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고자 함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전국 지자체 대상 사업 공모결과 총 사업비 1천748억 원(국비 829억 원), 일자리 1만552개, 창업공간 70곳을 확정했다. 대구시는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3개 유형에 공모한 결과 23개 사업 152억 원(국비 79억 원) 사업비가 확정됐으며 타 시·도보다 많은 사업비가 확보된 것은 지역 특성과 청년을 고려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정책에서 우수성을 평가받은 이유이다. 주요내역은 ▲지역정착 지원형(제1유형)은 고용친화대표기업 청년 채용 지원사업 등 8개 사업(일자리 창출 340명, 사업비 46억원 국비23억원)을 ▲창업투자 생태계조성형(제2유형)은 대구 청년소셜벤처 육성사업 등 9개 사업(일자리 274개, 창업공간 조성 2개소, 88억원 *국비 48.3억원)을, ▲민간취업연계형(제3유형)은 6개 사업(일자리 185개, 18억원 국비 7.3억원)이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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