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별 내실 있는 국외연수 실시

기사입력 2018.10.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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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는 10월 임시회를 마친 10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4일 또는 5일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해외 선진사례 탐방을 위한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8대 대구시의회가 개원하고 처음 실시하는 공무 국외연수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시정과 관련된 해외 선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당면한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연수결과는 각종 정책대안 마련 및 수립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이번 연수기간 중 해외도시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청년정책 및 사회복지 분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시정에 반영하고, MICE 산업 활성화 등 관광자원 개발 방안도 모색한다. 또한, 지진 등 방재관련 시설 및 정책과 피해복구 사례를 조사해 지역실정에 맞는 대응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다양한 도서관 운영사례를 비교․분석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고루 이용할 수 있는 복합기능 도서관 추진 등 평생학습 기반 구축방안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기획행정위원회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일본의 명문 사학인 와세다대학교를 방문해 산학연 협력관계, 청년취업지원 시스템 운영 및 자치단체의 지원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그리고 동경도의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재정 운용 실태와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위한 지방세 제도 및 지방자치제도의 비교견학을 통해 대구시의 재․세정 발전방안 마련 및 정책대안을 발굴하고 다양한 재난상황을 겪고 있는 일본의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한 방재체험시설의 방문을 통해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획행정위원회의 의정활동 역량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권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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