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목요인문다이닝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2019.07.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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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6일까지 대구시 남구청은 대명문화마을사업단에서 9월부터 시행될 ‘대명 목요인문다이닝’의 프로그램 진행 장소와 진행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명 목요인문다이닝’은 대명 2·3동에 위치 한 연습실, 공연장, 카페 공간들과 문화·예술·인문·문학 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진행자를 모집해, 다이닝 모임의 제공자와 참여자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대명문화마을 사업단 관계자는 “목요인문다이닝을 유료형 프로그램 으로 기획한 이유는 사업기간이 끝난 후에도 대명동 내에서 지속적으로 자체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지속 되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예술가 들이 밀집돼 있는 대명 2‧3동의 특성을 살린 예술분야에 특화된 다이닝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진행 장소와 진행자 모집기간은 8월 16일까지이며, 참가자 모집은 8월 1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목요인문다이닝’은 9월 말부터 매주 목요일, 두 달간 유동인구가 적은 대명동의 평일 저녁시간대를 이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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