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랑 듬뿍 삼계탕 대접해

기사입력 2018.06.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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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 옥포면 달성군 옥포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8일, 여름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과 사랑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회원들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보ㆍ벽보 작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폭염 속에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여 명에게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무선 부녀회장은 “비록 넉넉한 양은 아니지만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인식 옥포면장은 이날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하고 “삼계탕 한 그릇의 온정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삼복더위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란다. 모두가 행복한 옥포면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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