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소통과 화합의 시간” 대구 달성군은 25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중국문화대학 총동창회 봉사단, 달성군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어울림 한마당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과 가족,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여하고 달성군, 중국문화대학 총동창회 봉사단, 소중한인연봉사회, 달성복지재단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모범학생에 대한 표창에 이어 팀을 나눠 운동회를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문오 군수는 “아동들이 늘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달성군은 앞으로도 방과후 돌봄 교육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또한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달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달성군은 30개소 지역아동센터, 800여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