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해병전우회 낙동강 수중정화 인명구조 훈련 실시 (사)달성군 해병전우회는 28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문진 역사공원 주변 낙동강 수중과 수변 정화 활동 및 인명구조 훈련을 대대적으로 가졌다. 이날 달성군 해병전우회 회원들은 보트, 쾌속정 및 수중 잠수장비 등을 동원해 인명 구조 훈련 및 장마로 인해 떠내려 온 수중 오염물 1톤 가량을 수거하는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광수 회장은 “4년 연속 안전지수 1등 도시를 달성한 달성군에서 달성군 해병전우회도 매년 2차례 이상 자체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해 시민안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달성군민이 더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에서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낙동강 및 관내 환경 정화활동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달성군 해병전우회는 인명구조 및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이고, 교통봉사, 청소년 선도,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지역 봉사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