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이혜훈 신임 대표 선출

기사입력 2017.06.27 01:32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사진] 당원협의회 부의장 수락연설을 하는 박승호 부의장 바른정당 이혜훈 신임 대표 선출 박승호 당원대표자회의 부의장 선임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제2차 당원대표자회의에서 3선의원인 이혜훈의원이 차기 대표로 선출됐다. 최고의원으로는 하태경의원과 정운천의원, 김영우의원이 선출되고 당원대표자회의 부의장으로 박승호 경북도당공동위원장과 김을동 전의원이 선임됐다. 이혜훈 신임대표는 대표 수락 연설에서 어머니의 열두폭 치마로 감싸는 감성으로 당내 화합과 정치적 협치를 이루고 보수의 본진으로 굳건히 자리 매김하기 위한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개혁보수의 전파와 젊은 인재영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승호 신임 당원대표자회의 부의장은 감사의 인사말에서 보수의 심장 경북에서 반드시 개혁보수의 뜻을 이루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을 천명하고 이미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보수의 태동이 시작됐다고 선언했다. 지난 2주간의 대표 선출의 대미를 장식한 바른정당 당원대표자회의는 전국에서 모인 당원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치뤄진 회의에서 신임 이혜훈대표는 비록 여론조사에서는 하태경에게 근소한차로 뒤졌으나 책임당원과 일반당원 투표에서 앞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신임 이혜훈 대표는 서초갑에서 내리 3선을 하고 바른정당 창당멤버로 지난 대선때도 선거를 진두지휘하고 각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수정당 최초의 선출직 대표가 됐다. 박승호 신임당원협의회 부의장은 포항시장을 재선하고 바른정당 창당과 지난 19대 대선에서 바른정당이 경북에서 자리잡는데 기여하고 현재 포항북운영위원장과 경북도당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backward top home